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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이달의 유물>을 소개합니다.
기간/ 2015.05.27(수) ~ 2015.06.23(화)
장소/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역사실 앞)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원복)이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며 선정하는 <이달의 유물>, 이달의 주인공은 박영준(朴英俊)의 ‘충무무공훈장’이다.

남정 박영준(南庭 朴英俊, 1915~2000)은 독립운동가 남파 박찬익(南坡 朴贊翊, 1884~1949) 의 셋째 아들로, 1915년 북간도 용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해방 이후 임시 정부의 귀국 후에는 중국과의 연락을 계속 맡았고, 중국내 동포들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는 ‘주화대표단’으로 중국에서 근무하였다. 1948년 귀국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창군멤버로서 정훈병과(政訓兵科) 분야에 기초를 세우고 국군의 정신력 무장과 강화에 주력하였다. 육군 9사단장을 끝으로 소장으로 예편하였지만, 정부에서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1977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전시되는 충무무공훈장(忠武武功勳章)은 한국광복군이자 대한민국 국군 창군멤버였던 박영준이 6.25전쟁 당시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여받은 것이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며, 이 훈장은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 무공훈장 등 총 5등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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