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경기도박물관 기증유물실 재개관 전시 <기증유물, 그 새로운 이야기: 2010-2014>
장소/ 경기도박물관 1층 기증유물실
대상/ 숙선옹주 흉배, 홍우철 지석, 선우씨 종계첩, 선우침 곽산훈도 교첩, 순암집, 정조 현판, 이세백 시호교지, 오석다듬이돌, 이탈리아독립사, 정치원로, 하와이유람기 등 100여 점
기간
2015년 6월 11일(목) ~
전시 유물
숙선옹주 흉배, 홍우철 지석, 선우씨 종계첩, 선우침 곽산훈도 교첩, 순암집, 정조 현판, 이세백 시호교지, 오석다듬이돌, 이탈리아독립사, 정치원로, 하와이유람기 등 100여 점
전시개요

경기도박물관은 개관이래 현재까지 여러 가문을 통해 귀중한 유물을 기증받아 왔다. 그 자료들은 선사시대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회화·도자·조각·가구·공예품 등으로, 폭넓은 시공간적 범위와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역사적·예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기증유물’은 경기도박물관의 컬렉션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경기 명가名家의 삶과 고유한 전통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이후 근현대의 경기인京畿人의 모습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현재를 보존해 후세에 전하는 박물관 기증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시구성과 주요유물

이번 전시에서는 '기증유물, 그 새로운 이야기 : 2010-2014' 라는 테마 아래 2010년 이후 기증을 통해 박물관의 새 식구가 된 자료들을 소개한다. 전시는 '조상에 예를 다하다', '가문의 전통을 잇다', '일제강점기를 전하다', '현재를 보존하다' 의 4부로 구성된다.

    1부 ‘조상에 예를 다하다’에서는 박물관에서 기증받은 조선시대 왕실 종친 및 사대부 묘역 출토 자료와 함께 제사와 관련한 집안의 기증유물을 소개한다. 풍산홍씨 종중에서 기증한 정조의 딸 숙선옹주와 홍현주 합장묘 출토 유물 중 숙선옹주 흉배, 선우씨 집안에서 기증한 숭인전 관련 교지 및 의복, 용인이씨 충정공파 문중의 제례 관련 제기, 가구, 서적 등을 전시한다.

    2부 ‘가문의 전통을 잇다’에서는 경기 명가名家에서 기증받은 유물을 선보인다. 용인이씨 종중에서 기증한 이숭호·이재학·이규현 등의 호패와 도장, 이세백의 초상과 시호교지와 함께 해주오씨 종중에서 기증한 순암집, 정조 현판 등을 전시한다.

    3부 ‘일제강점기를 전하다’에서는 가까운 과거이지만 멀게 느껴지는 일제강점기의 생활상과 당시 지식인의 학문세계를 보여주는 기증유물을 전시한다. 광주이씨 종중에서 소장했던 자료 중 독립운동가 이수일의 일생을 회고할 수 있는 자료들과, 최상덕님이 기증한 일제강점기의 생활물품들이 소개된다.

마지막 4부 ‘현재를 보존하다’는 오랜 과거뿐 아니라 익숙한 현재를 저장하고 기록하는 박물관의 새로운 미션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2014년 기증받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김희진의 작품과 함께 독립운동가 박찬익의 손녀 박천민님이 기증한 근현대 생활사 관련 물품이 전시된다.

댓글 [2]
댓글달기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이 필요합니다.
  • 김승우 - 2016.04.13
    작년에 이세백 선생의 초상화를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 점의 초상화를 보여주시고 다양한 전시 유물들을
    소개해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경기도박물관 - 2016.04.19
      안녕하세요. 경기도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 초상화들은 경기도박물관의 대표 수장품입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와 세세한 관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재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다음 상설전시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