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의식주), 일년(세시풍속), 일생(일생의례), 민속예술이라는 4개의 주제에 맞춰 경기 민속생활의 내용과 특성을 조명하고 있다.

산수화, 기록화, 영모화훼화, 초상화, 사군자화, 민화 등 6개의 장르에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도내 문중 혹은 개인들로부터 기증 · 기탁받은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현재는 2010년 이후 기증된 신수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경기 명가의 삶과 고유한 전통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이후 근현대의 경기인의 모습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소개하는 <기증유물, 그 새로운 이야기 : 2010-2014>가 진행 중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연중 2~4회 특별·기획전을 개최하는 공간이다.

좌석 390여석 규모로 문화영화상영, 각종 학술 강연회 및 세미나, 뮤지엄아카데미 등이 이루어진다. 박물관 일정이 없는 날은 외부에 유료로 시설을 대여하고 있다.

천자문 · 훈민정음 · 담배 피는 호랑이 · 청산별곡 · 십이지신상 · 풍속화 · 민화 등 여러 종류의 목판이 준비되어 있다. 한지(종이) 이외의 물품은 실습실에 모두 갖춰져 있고, 한지는 안내데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공간으로 <경기도는 왜 ‘경기’도 일까요?>, <경기도의 역사>, <우리고장이야기>, <경기도로 떠나는 시간여행> 등 4부로 구성되었다. 중앙 스크린에서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연중 상영하고 있다.

구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경기도의 역사를 석기, 토기, 청동기, 철기, 기와 등의 고고유물을 통해 조명한다. 약 250점의 유물이 선보이고 있다.

도자와 불교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공간이다. 우리박물관 소장 유물 중 수준 높은 도자와 불교미술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곳곳에 영상물과 보조자료 등을 추가하여 이해를 높였다.

책, 문서, 편지 등의 옛 문헌자료에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람객의 궁금증을 따라가는 동선으로 꾸며졌다. 내용은 “문헌자료란 무엇인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 “누가 쓰고 누가 받았나”, “또 다른 기록-그림”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쪽 코너에는 “옷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출토 복식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역사 위주의 다양한 전문서적과 열람실을 갖춘 공간이다. 일반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대출반납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자료 검색과 가입은 박물관 도서실 사이트(musenet.goldis.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