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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교 참가를 지켜보며
- 2000.08.04
조회 2277
더운데 땀 흘리시면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릇’에 대한 이해와 만들기 체험 과정을 통해 기다림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날은 아이들이 어수선 해 불안했는데,둘째,셋째날은 차분하게 적응하는 것을 보면서,아이들이 기특했고, 선생님들의 인내심이 돋보였습니다.
모든것에 감사드립니다.특히 아이들이 밥도 맛있게 잘먹었고,(둘째날 선생님들의 밥이 모자란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그릇만들기,문양 새기기,물레를 이용해 그릇만들기등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굳이 옥에 티를 말한다면 그릇이 갈라져 우리 아이들이 속상해 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것을 쉽게 갖고,포기하는 우리 아이가 그런 경험을 통해 물건 하나하나에도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우린 바랍니다.
더 큰 욕심을 낸다면 조상들의 숨결과 장인 정신을 느꼈으면 합니다.아니,아이들의 가슴속 깊은곳에 자리잡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거듭 감사 드립니다.
아이들에게 편안하게 자리하는 경기도박물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경기도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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