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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
admin - 2013.07.05
조회 4257

독립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


경기도박물관의 복합문화공간 프로젝트 두번째 작품
『모래가 흐르는 강』- 경기도민들에게는 관람료 50%를 할인해 드릴 예정


경기도박물관이 독립영화 상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경기도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다양성 영화 두번째 작품 『모래가 흐르는 강』상영을 오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2주주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합니다.
4대강 사업에 관한 첫 극장 개봉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래가 흐르는 강>은 상류에 건설되고 있는 영주댐 공사로 인해 본래의 효용과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있는 내성천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4대강 공사 직후부터 강과 함께 생활해온 지율 스님이 직접 촬영, 편집, 연출을 맡아 자연에서 멀어져 간 우리 모두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한다.
소백산 일대를 형성하고 있는 화강암질 편마암이 흘러 들어 풍부한 모래밭을 형성하고 있는 내성천은 우리나라에서 모래밭이 가장 발달한 하천으로, 낙동강 본류에 모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 인한 자연경관은 전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비경?境이며, 수달, 삵, 먹황새, 원앙, 흰수마자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보존가치 또한 매우 높다.
<모래가 흐르는 강>은 준설작업으로 인해 깊어진 강 본류를 채우기 위해 지천의 모래들이 쓸려 나감으로써 검은 자갈밭으로 변하고 있는 내성천의 모습을 통해 4대강 사업의 폐해를 몸소 체험하게 한다. 영주댐 건설로 평생의 보금자리를 떠나야 하는 마을 주민들, 3,780,859 제곱미터의 농경지, 400년 전통의 집성촌, 38점의 문화재,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버들 군락 등 수몰될 위기에 처한 내성천 강변의 풍경은 ‘사라져가는 모든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당신과 나, 뭇 생명을 위하여 우리가 강이 되자 모래가 흐르는 강 지율 스님의 4대江 다큐멘터리 3월, 수억년의 물길을 기억합니다 연출 지율 제작 초록의 공명 공동제작/배급 (주)시네마달 촬영/편집 지율 프로듀서 김일권 사운드 김수현(사운드웨이) 디지털색보정 김형희(KT&G상상마당 씨네랩) 음악 최경철과 젊은 풍류 별음자리 노래 습지와 새들의 친구 조사단 아이들 타이틀/자막 POST 1895 공작소 후원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녹색평론 배급총괄 이상엽 해외배급 김혜미 홍보마케팅 오보라 정두리 티저포스터 박남희(visual creative NABI) 광고디자인 최지웅 박동우(프로파간다) 예고편 변상수(POST 1895 공작소) 온라인마케팅 (주)스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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