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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muse.org 에 올라온 우리박물관 방문기 입니다.
admin - 2003.11.12
조회 4354
지루함을 탈피하고 눈길을 사로잡은 박물관,2003.05.29,운영자 교과서나 책이나, 대중매체를 통해 워낙 많이 보아서, 이젠 지루함을 느낄수 밖에 없을 지도 모르는 박물관 유물들. 하지만 이런 진부함을 관람객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목판 인쇄실습실. 또는 동영상을 통한 전달, 사진을 이쁘게 꾸밈으로써 관람객들의 눈길을 뺏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신이여!!! 죄송합니다. 박물관에게 눈을 빼앗기었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물품들이라 별 흥미를 못느끼었는데, 시각적으로 예쁜자극 때문에 인해 나도 모르게 눈길을 뺏는 것이 경기박물관의 매력이었다.실내 영화관에서는 단체 관람시 원하는 영화를 틀어주고 있어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계단을 없애서 장애인들에게는 좋은 시설로, 그 공간에 여러 학생들의 미술대회 작품등을 전시함으로써 건축적 공간을 잘 사용하고 있다. 역시 공간건축설계사무소이다. 호암미술관 처럼 그렇게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정원과, 실내 공간들을 효율적으로 설계하여서 편하게 많은 작품들을 관람하며 즐길수 있었다. 역시 이 박물관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그램들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람을 온 관광객들에게도 문화 공연, 문화 영화상영등으로 다가가며, 문화체험, 각종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호암미술관보다는 접근성이 조금 더 유리하여, 경기도민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전통혼례를 무료로 해주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에 하객들 때문에 걱정하는 많은 예비 신혼부부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무료로 결혼식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도 하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좀 아쉬운점이라면, 주변에 다른 문화공간이 적다는 것이다. 굳이 찾는다면 , 민속촌, 한국박물관, 이영미술관, 태평양 박물관정도가 주변에 있다! 조사했던 날은 비가와서 그런지 별다른 공연이 없었다. 하지만 방문하기전 홈페이지에서 나와있는 여러 문화 안내 공연 시간을 알아서 간다면, 새로운 문화 학습체험을 접할수 있을것이다. 따라서 방문전 홈페이지 꼼꼼히 살펴서 이런 여러 프로그램등을 잘 활용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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