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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특별전 – 지난10년, 앞으로 100년
기간/ 2006.04.05(수) ~ 2006.05.14(일)
장소/ 경기도박물관
전시 개요

우리박물관이 도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터를 잡은 지 어느덧 열 번째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담아낸 대표적인 박물관에서 이제는 ‘세계속의 경기도’에 걸맞는 문화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개관 10주년 특별전]을 마련하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과거와 미래의 박물관’ The Furute of Museum Park
  • 도민들과 공감하며 성장해온 박물관의 10년간의 변화와 그동안 특별전시·문화교육·행사등의 활발한 사업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우리도에서 추진중인 국내최대규모의 체험전시관인 어린이박물관과 우리도 현대미술작품의 중심이 될 안산의 경기도미술관, 세계적인 구석기문화를 전시하는 연천의 전곡선사박물관등을 선보인다. 경기도박물관이 도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의 시작이 되어 10년간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앞으로 100년 후를 바라보는 뮤지엄파크(museum park)의 비젼을 제시한다.
  • ‘수집명품선Ⅰ – 소장명품선’
    the collection of fine articleⅠ: possession

    우리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은 현재 총 10,106점에 달하며, 소장유물의 보유량만으로도 국내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요 유물로는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일(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一국보제256호)·사궤장 및 연회도첩(賜?杖 및 宴會圖帖 보물 제930호)·요지연도(瑤池宴圖 도유형문화재 제192호)등을 비롯하여 100여점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우리도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밝히고 도민들에게 많은 지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리도와 관련된 고고·도자·회화·공예·민속·문헌 등 다양한 분야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유물들을 선보인다.

    ‘수집명품선Ⅱ – 발굴명품선’
    the collection of fine articleⅡ: excavation

    우리박물관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해 도내에 산재한 각종 유적지를 발굴조사 하였다. 현재까지 모두 40여회의 조사를 실시하여 귀중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그 내용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 광주 조선시대 왕실가마터 등 11건의 지표조사, 조선시대 왕실사찰 회암사지· 여주 중암리 고려백자 가마터 등 31건의 발굴·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용인 평창리 구석기 유적, 연천 삼거리 신석기·청동기시대 유적, 포천 자작리· 파주 주월리· 고양 멱절산 백제시대 유적의 발굴은 기록이 전하지 않는 자료들로서 우리도의 숨은 역사를 새롭게 조영하였고, 고려시대 왕건의 개국과 관련이 있는 봉업사와 조선시대 왕실사찰인 회암사의 대규모 발굴은 우리박물관의 대표적인 학술연구 사업의 성과이다.

  • ‘수집명품선Ⅲ -도내문중 기증·위탁유물’
    the collection of fine articleⅢ : donation & trust

    우리 박물관은 향토사료실 시절인 1986년부터 지금까지 총 2,172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기증은 대체로 개인 소장이나 조상대대로 전승되어온 가문의 유품으로 초상화·고문서류·전적·민속자료가 주류를 이룬다. 그간의 주요 기증현황을 살펴보면 전주이씨(全州李氏) 백헌공상(白軒相公) 종중에서 국내 유일의 궤장(?杖) 및 사궤장연회도첩(賜?杖 宴會圖帖 보물 제930호인), 함안조씨(咸安趙氏) 참판공파(參判公派)에서 조영복(趙榮福) 초상화(보물 제1298호), 경주이씨(慶州李氏) 국당공파(菊堂公派) 정익공(貞翼公) 종중에서 이완(李浣)장군 투구[胄], 청해이씨(靑海李氏) 종중에서 보물 제1174호 이중로(李重老) 초상화, 청송심씨(靑松沈氏) 종중에서 심환지(沈煥之) 초상화 등 소중한 유물을 기증하였다.

  • ‘수집명품선Ⅳ – 기증복식’
    the collection of fine articleⅣ : donated costume

    우리박물관에 소장된 복식유물은 약 1,000여점에 달하며, 여러 종중에서 기증한 출토복식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1989년 서울 사당동에서 묘 이장시 발굴된 동래정씨(東萊鄭氏) 흥곡공파(興谷公派) 정광경(鄭廣敬 1586~1644)과 그 부인인 여흥민씨(驪興閔氏 1586~1656) 일가의 복식 기증을 시작으로, 이후 하남에서 능창대군(綾昌大君 1599~1615) 일가 묘역 이장 시 발견된 조선후기의 복식, 양평 남양홍씨(南陽洪氏) 홍몽남(洪夢男)의 부인 연안김씨(延安金氏 1574졸) 묘에서 나온 복식, 용인 청송심씨(靑松沈氏) 정이공파(靖夷公派) 심수륜(沈秀崙 1543~1589)묘 복식, 전윤수씨가 기증한 중국복식 유물 400여점 등이다. 원나라 귀족여성이 착용한 화라고고관(花羅姑姑冠)과 명(明)·청(淸)의 관복과 초상화 등 중국 복식 유물들을 전시하며, 이와함께 조선시대 출토 복식과 초상화를 비교 전시하여 두나라의 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문의전화 : : 031-288-5380, 031-288-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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