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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옷매무새 Ⅵ 《衣의·紋문 의 조선》
기간/ 2016.11.11(금) ~ 2017.04.16(일)
장소/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중앙홀
주 최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전 시 유 물
조복, 단령, 심의, 원삼, 배자, 홍명호 초상, 헌종가례진하도병 등
<衣의·紋문의 조선> 특별전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우리 옷의 예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조선시대의 의복과 문양을 주제로 <衣의·紋문의 조선> 특별전을 2016년 11월 11일부터 2017년 4월 16까지 개최합니다.
그 동안 박물관에서는 경기명가에서 기증받은 1,400여 점의 출토복식유물에 대한 보존처리와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기록만으로는 밝히기 어려운 당시의 생생한 의복문화 자료를 확보하였고, 더 나아가 다양한 전시를 통해 이를 일반인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그 여섯 번째 작업으로 조선시대 의복과 직물에 나타나는 문양을 중심으로 우리옷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함께하는 전시를 경기도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합니다.
전시내용
전시내용이 구분, 대주제, 소주제, 내용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구분 대주제 내용
도입부 복식 개관 복식 기증 연표 – 경기명가 출토복식 기증문중 소개
조선의 복식 – 조선시대 복식의 시기별 형태 변화
복식 속 무늬 – 조선시대 복식에 나타난 무늬와 상징성
전개부 의례용,
홍색조복
– 관리의 예복 중 가장 품격 있는 홍색 조복의 구성과 용도
– 착용 모습이 담긴 회화자료
– 폐슬과 후수 무늬의 상징성 이해
주요유물 : 권우 조복 일습, 헌종가례진하도병풍(보물), 이돈상 초상,
공무용,
흑색단령
– 관리의 공식 업무복 흑색 단령의 시대별 형태
– 품계 구분을 위해 달았던 흉배의 변화
– 흑색 단령의 착용 모습이 담긴 회화자료
– 의복 속 무늬
주요유물 : 권우 단령, 의원군 단령(중요민속문화재), 유순정 초상(도유형), 홍명호 초상
유학자의,
백색심의
– 학자의 상징적 예복 백색 심의, 정갈한 선비의 공간 연출
– 심의의 착용 모습이 담긴 초상화
주요유물 : 김확 심의, 허전초상(보물), 송시열 초상 등
여성의,
녹색원삼
– 관리 부인의 예복, 시대별 변화
– 녹색 원삼의 착용 모습이 담긴 회화자료
– 의복 속 무늬의 의미 연출과 그 상징성 이해
주요유물 : 류성구 부인 전주이씨 원삼, 안동권씨 원삼(중요민속문화재)등
남녀 덧옷,
배자
– 저고리나 포 위에 입던 간편하고 실용적인 조끼류 총 출동
– 다양한 색상의 재현배자
– 현대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박물관 규방동호회 작품전
주요유물 : 심이진 배자, 심설배자 등
결말부 의문의 해답! – 체험교육 공간
– <소원을 담은 크리스마스 버선 만들기>, <설이와 빔이의 조선 관리 예복 입히기>,
<내손으로 만든 소중한 배자>, 체험지 등
※ 유물재현 : 최유현·구혜자·김해자 (이상 국가무형문화재)
                       김영희, 박경숙, 홍미연, 김지연, 김미영, 장정윤, 차귀미, 강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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