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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실 (1층 전시실)

서화실은 그림의 종류에 따라 산수화, 기록화, 영모화훼화, 초상화, 사군자화, 민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부분에는 대표적인 소장유물과 관련된 보조 패널을 두어 이해와 감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서화실 지도  
  1. 1.산수화
  2. 2.기록화
  3. 3.영모화훼화
  4. 4.초상화
  5. 5.사군자
  6. 6.민화

평면 위에 선과 색으로 표현한 예술작품이자 기록물인 그림. 문자가 발명되기 전부터 그림은 이미 표현과 기록의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옛 그림은 아쉽게도 전해지는 것의 대부분이 조선시대 이후의 작품입니다. 2007년도 전시실 리모델링을 통하여 새롭게 단장한 서화실에서는 산수화, 기록화, 영모화훼화, 초상화, 사군자화, 민화 등 우리의 옛 그림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서화란
우리나라 서화의 역사
산수화

산수화는 자연을 동경하며 이상 세계를 꿈꾸던 선비들의 마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글(문장)과 그림과 글씨를 달리 보지 않았던 당시의 생각이 잘 나타난 제발(題跋)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록화

그림으로 가장 극적인 순간을 표현하고, 그림의 한쪽 부분에 참석자에 관한 내용과 행사의 의미 등을 글로 남긴 것이 바로 기록화입니다. 기록화를 통해 그림을 그린 시기, 행사의 성격이나 의미를 알 수 있으며 또한 당시 사람들의 생활이나 풍습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라의 기록화를 주로 그렸던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영모화훼화

우리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꽃과 새그림,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그림을 모두 포함하며 영모화훼화(翎毛花卉畵)라고 합니다. 이런 동물, 꽃, 새 등은 동양의 오랜 전통 속에서 생겨난 좋은 상징(길상 吉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꽃과 동물에 어떤 소망을 담고자 했을까요.

초상화

조선시대의 초상화는 다른 어느 종류의 그림보다도 높은 수준에 이르렀던 그림입니다. 조선시대는 유교를 국가의 이념으로 삼았고 조상 숭배 사상이 강했기 때문에 초상화가 발달하였습니다. 터럭 한 올, 한 올까지도 다르지 않게 그리려 했던 화가의 솜씨를 감상해 보십시오.

사군자화

인내, 고결, 지조, 절개로 표현되는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는 그 특성이 군자의 인품과 일치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문인화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림으로 그려졌습니다.

민화

한국의 전통 회화를 사대부를 비롯한 전문 화가들이 그리고 즐겼다면 민화는 일반 서민들까지 널리 그리고 좋아하였던 대중적인 그림입니다. 민화는 조선시대 후기부터 서민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였으며 집안 장식, 무속적인 목적 등 실용성이 강한 그림입니다.

기증자 패널

우리박물관에는 1986년부터 지금까지 기증받은 3,000여점의 기증 유물이 있습니다. 도내 종중과 소장자들께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재가 보존될 수 있도록 박물관에 기증하신 것입니다. 기증자 분들의 이름과 유물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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