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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전시 《사대부의 방》
기간/ 2017.04.25(화) ~ 2017.12.31(일)
장소/ 경기도박물관 문헌자료실

경기도박물관에서는 2017년 4월 25일(화)부터 테마전시 《사대부의 방》을 개최한다.상설전시실(문헌자료실)내 테마공간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사대부의 방》이라는 주제 아래’사대부와 서재’, ‘천자문’, ‘사대부의 복식’등 3개의 코너로 구성하였다.첫 번째 코너인 ‘사대부와 서재’에서는 장한종의 <책거리 병풍>을 모티브로 조선 사대부의 서재를 재현하였다.유교경전을 비롯한 역사서,문학서 등의 책과 각종 기물이 놓였던 사대부의 서가(책꽂이)와 서재의 모습을 <책거리 병풍>재현 모습을 통해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천자문’코너에서는 평생 글을 읽었던 사대부들이 글공부를 시작할 무렵 접하게 되는 『천자문』의 의미를 조명하였다.사대부로서 지녀야 할 기본 교양과 학문을 익히거나,과거 급제를 위한 글공부를 시작할 때 보통 처음 익는 책인 『천자문』은 사실 사대부 뿐 아니라 조선시대를 살았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아픔을 동시에 준 책일 것이다.

‘사대부의 복식’에서는 평생 학자로,관리로의 삶을 살았던 사대부의 복식을 재현품으로 선보인다.조정의 중요한회의,사신을 접대 등 특별한 날의 관복인 흑색 단령,학문을 깊이 연구하던 유학자의 상징적 의복인 심의 등을 현대 재현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문헌자료실 내 테마공간을 이용하여 전시되는 이번 《사대부의 방》은 당시 사대부의 서재와 복식의 모습과 그 안 여러 물건의 사용맥락을 볼 수 있어 더욱 생생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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