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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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상감음각거치문광구병

제작연도/ 고려시대 11세기
규격/ 높이(H)27.4 구경(D)9.7㎝

구연이 반(盤) 형태로 벌어진 광구병으로 고려전기 11세기 유행하던 기형이다. 서툰 상감문이 시문되어 있어 초기 상감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길고 가는 경부(頸部)는 동부(胴部)와 만나는 곳에서 돌대로 마감되어있고 과형주병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동부는 최대팽창부에서부터 칼로 거칠게 깎아 각병 형태로 면을 만든 후에 약간 퍼진 듯한 굽형태로 마무리되었다. 경부와 견부에 흔히 보기 힘든 거치문과 덩굴문을 음각 또는 흑상감 시문하였다. 연한 담녹색의 유약을 입혔는데 노태되거나 뭉쳐있는 부분이 많아 시유상태가 고르지 않다. 굽은 모두 시유되었고 7~8개의 작은 받침을 받쳤던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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