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적용
청자상감국화문베개

제작연도/ 고려시대 13세기
규격/ 높이(H)9.8 길이(L)24.4㎝

장방형의 청자베개이다. 동체는 곡선을 그리며 가운데가 홀쭉하고 양쪽 끝이 넓게 벌어졌는데 양단에는 투공이 뚫려있고 운문이 백상감 되었다. 몸통에는 양끝단에 덩굴문을 백상감하고 사면의 가장자리마다 백상감의 이중선으로 둘렀다. 주문양으로는 국화문을 두개씩 흑백상감 하였는데 두 줄의 원문 안에 국화절지와 3송이의 국화문을 번갈아가며 시문하여 변화를 주었다. 베개를 세워서 한쪽 면을 바닥으로 하여 소성하였는데 큰 규석받침자국이 4개 있다. 은은한 담녹색 청자유가 시유되어 있고 전면에 빙렬이 있다. 드문 기종인데다 상감문과 유색 베개의 크기 등이 모두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 소장품을 보고 작품을 묘사하는 단어, 떠오르는 인상이나 느낌 등을 한 두 단어로 입력해보세요.
※ 여러분과 같거나 다른 생각들을 확인해보세요.
이전 다음 도자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경기문화재단이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작품 사진의 경우 작품저작권자의 권리에 의해 보호를 받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