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제작연도/ 조선시대 18세기
작가(출처)/ 하남시 춘궁동 의원군 이혁(1661~1722) 묘
규격/ 길이(L)130 뒷품(W)66 어깨너비(S.W)18㎝
전복은 조선시대 중 · 후기 포 위에 입던 조끼형태의 옷이다. 이 옷은 네모난 깃을 이중으로 장식하였고 앞뒤 도련도 깃과 같은 형식으로 장식하였다. 겨드랑이 부분에 약 15㎝정도까지 굵은 실로 감침질하여 앞뒤를 연결하였다. 옷의 치수도 크고, 옷감과 형태로 특이하다. 명칭 또한 배차, 답호, 전복 가운데 하나일 것으로 생각되는 특이한 복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