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제작연도/ 조선시대 18세기
작가(출처)/ 하남시 춘궁동 의원군 이혁 배위 안동권씨(1664~1722) 묘
규격/ 길이(L)11.7 너비(W)27㎝
쌍희(雙喜)자가 직금되어 있는 연화문단 베개이다. 염습용으로 생각되며, 안에는 약 0.5~1㎝ 가량의 솜이 들어있다. 이와 매우 비슷한 직물이 중국 명나라 신종(神宗, 1573~1619)의 무덤인 정릉(定陵)에서 출토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