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적용
백자청화용문병

제작연도/ 조선시대 19세기
규격/ 높이(H)22.5 저경(D)11.6㎝

무게중심이 병 저부에 있고 목이 가늘고 길게 올라가다가 외반되지 않고 마무리되는 전형적인 조선후기의 병 형태이다. 몸통 전면에 청화로 용을 그렸는데 매우 역동적이며 구름 속에서 네 개의 발톱을 세우고 여의주를 희롱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긴 목 병은 조선후기 광주 분원리 시기의 특징적인 기형으로서 보조문양을 쓰지 않고 동부의 여백을 이용하여 회화적인 문양구성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설백색의 태토에 밝은 청화발색을 보이며 비교적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그려 넣었다. 굽은 낮고 넓은 안정감 있는 굽에 청화선문을 한 줄 두르고 안굽처럼 굽 안바닥을 깊이 파고 검은색 가는 모래를 받쳐구웠다. 유색은 푸른기가 적고 거의 백색을 띄고 있다.
※ 소장품을 보고 작품을 묘사하는 단어, 떠오르는 인상이나 느낌 등을 한 두 단어로 입력해보세요.
※ 여러분과 같거나 다른 생각들을 확인해보세요.
이전 다음 도자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경기문화재단이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작품 사진의 경우 작품저작권자의 권리에 의해 보호를 받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