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사도금삼작노리개
제작연도/ 조선시대,
규격/ 길이(L)28㎝
여인들이 치마허리, 원삼 대, 저고리 고름에 차는 장신구의 일종으로, 크기와 개수에 따라 대, 중, 소와 단작, 삼작으로 나뉜다. 니사도금삼작노리개란 은으로 만든 노리개 위에 도금으로 금구슬 모양 장식을 한 노리개로, 3개가 한개의 꽃잎 모양의 띠돈에 묶여 있다. 형태는 원형이며, 박쥐, 나비, 꽃, 대나무가 장식되어있으며 빨강, 노랑, 파란색의 국화매듭에 노란색과 오색 딸기술을 달았다. 내부에 향을 싸 넣었던 붉은색 옷감이 비친다. 노리개 크기로는 소삼작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