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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에서 만나는 예술 – 청평문화예술학교 다올무용단
admin - 2013.01.15
조회 5405

뮤지엄에서 만나는 예술 – 청평문화예술학교 다올무용단



장구춤 사진


2013 계사년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춤과 퓨전 국악&타악을 보여드리고자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의 무대를 준비하였습니다. 계속되는 한파에 움츠려들지 마시고 우리 춤 공연을 함께즐기며 몸을 녹이고 힘찬 기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 공연개요
○ 일 시 : 2013. 1. 20(일) 오후 2시
○ 장 소 : 경기도박물관 강당
○ 관람대상 : 전체관람
○ 공연시간 : 약 60분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 주 관 : 경기도박물관,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

소고춤사진



▣ 프로그램 소개

1. 죽선 이야기
우거진 신록과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한 녹음의 계절, 그 아름다움을 죽선과 여인네의 우아한 춤으로 표현해본다.

2. 도라지
모진 풍파에도 꽃 피우는 뛰어난 생명력이 있는 도라지. 고난 속에서도 긍지를 지켜내며 찬란한 문화유산을 꽃 피운 우리 민족 모습을 형상화한 춤으로 도라지관현악에 맞추어 춘다.

3. 검무
정적이고 무거운 움직임으로 서로 마주보고 시작한다. 칼을 잡고 행하여지는 춤사위와 연풍대의 회선(回旋)을 끝으로한 이 무용은 살벌함이 없이 평화롭고 유연한 동작으로 일관된 아름다운 춤이다.

4. 장고
장고춤은 타악기의 하나인 장고를 비스듬히 어깨에다 둘러메고 여러 가지 장단에 따라 변화시키며 추는 춤이다. 원래는 풍물놀이 등 개인놀이로서 혼자 또는 두 사람(때에 따라 많을 수도 있음)이 추는 것인데 요즈음에는 새로운 형태로 안무하여 농악이 아닌 완전한 무용으로 발전, 독특하고 장쾌한 멋을 풍기고 있다.

5. 소고춤
농악을 상징하는 꽃을 흔히 부포라 한다. 상쇠의 상모위에서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는 부포는 마치 한 송이의 술패랭이꽃과 같다. 소고춤은 농악에서 추어지기 시작하여 오늘날 하나의 장르로 무대화 된 작품이다.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동살풀이 장단에 맞추어 구성지고 신명나게 추어지는 춤으로 술패랭이 꽃을 형상화하였다.

6. 퓨전국악
가야금, 대금, 소금, 해금 등 전통악기를 기본구성으로 젬베이 등 서양 악기와 기타 특수 악기 효과로 우리 전통 음악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등 친숙하고, 편안한 멜로디 곡들로 구성하여 대중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퓨전 국악 연주다.

7. 퓨전타악
우리 전통 가락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리듬을 이용하여 신명나고 파워풀한 타악기 울림을 들을 수 있는 타악 퍼포먼스이다. 모듬 북과 개량된 대형 북, 장구, 징 그리고 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와 카우벨, 봉고, 심벌 등 서양 타악기로 구성하여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한 소리들을 채워 그 재미를 더한다.

※ 공연문의
– 청평문화예술학교 다올무용단(031-584-8980)
– 경기도박물관(031-288-5359, 5400)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경기문화재단이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작품 사진의 경우 작품저작권자의 권리에 의해 보호를 받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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