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은 ‘설’명절을 맞아 가족모두가 관람할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전통음악공연을 2001년 1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해설과 함께 간단한 민요배우기 시간도 곁들여졌다.

사물놀이 한울림의 공연으로 삼도설장구가락, 봉산탈춤, 민요배우기, 판소리/심봉사 눈뜨는 대목, 삼도풍물가락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 경기도박물관은 도민이 경기도의 역사를 찾고 가꾸고 알려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선진박물관으로서의 체험기능을 더욱 확대시켜 우리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