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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만들기
- 2000.01.31
조회 3535
유란이 유나 그리고 막내 창민이를 데리고 박물관에 다녀왔다.
새 천년 즈믄해에 박물관을 관람하고 무척 흥미로왔던 것은 초등학교 일학년인 창민이가 ‘미래의 용’그리기에도 참여하고, 생전 처음으로 탁본도 해보고는 너무 신기해 했다. 새해 우리가족의 소망과 장래 희망인 경관관의 꿈을 쓴 용의 비늘도 달아 놓았다. 우리 창민이의 진지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박물관 관계자들의 어린 학생들에 대한 우리나라 풍습과 용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 특별한 마음이 고마왔다.
새천년 즈믄해에 대한 또한번의 마음다짐을 한 계기가 되어 무척 반가운 박물관과의 만남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
경기도 박물관에 꼭 다녀오라고 하고 싶다.
박물관 마당에 설치한 커다란 북을 하늘 끝까지 자신의 소망이 퍼지도록 온 힘을 다해 다섯번이나 치고 왔다.
우리 창민이는 정말 진지하였다.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이라도 하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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