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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주 제 :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ㅁ일 시 : 2007. 5. 6(일요일) 오후 2:00~3:00
ㅁ장 소 : 경기도박물관 중정(우천시 강당)
ㅁ주 관 : 평택농악보존회
ㅁ내 용 : 공연프로그램참조
ㅁ관람료: 무료
ㅁ문의: 031-288-5359(교육홍보팀 임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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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평택농악 공연 프로그램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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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다리 평택농악 소개
우리나라의농악은크게웃다리농악(경기,충청지역),전라좌도농악, 전라우도농악,영남농악, 영동농악 등으로 나누어진다. 각 지역에는 그 농악의 대표성을 인정받은 단체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평택지방은 드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농업이 발전해 왔으며 자연히 농악도 함께 발달해 왔다. 또한 경기,충청지방에서는 예로부터 전문연희패가 발달해 왔는데 특히 걸립패가 가장 늦게까지 남아 활동하였다. 전문연희패는 두레패에도 영향을 주어 평택, 안성, 화성 등의 농악도 더욱 발전하였다. 그러던 중, 1985년 평택농악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으면서 명실공히 웃다리의 정통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농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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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농악 공연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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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굿 : |
삼채가락으로 입장한 풍물패가 둥글게 둘러서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여 판굿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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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림법고 : |
치배들은 바깥쪽에 원형으로 둘러서서 놀고 안쪽에는 법고와 무동들 이 원형으로 둘러서서 가락에 따라 속도를 느리게 또는 빠르게 하는 등 다양하게 판을 벌이다가 자진가락 옆뛰기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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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산벌림1 : |
치배와 무동, 법고 등이 ㄷ 형으로 둘러서면 상쇠가 가운데로 나와 상쇠놀음을 하고 다시 법고가 나와 양상,허튼상 등을 치면서 법고놀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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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방진 : |
멍석말이라고도 한다. 칠채가락에 맞추어 반시계방향으로 멍석을 말고 시계방향으로 풀기를 동서남북과 중앙의 다섯 방위에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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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산벌림2 : |
치배와 무동, 법고 등이 ㄷ형으로 둘러선 가운데에서 상쇠놀음, 무동놀이, 법고놀이 등이 펼쳐진다. 법고놀이는 다양한 형태로 상모꾼의 기예를 자랑하다가 마지막에 두줄로 들어와 번갈아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는 절구땡이 법고놀이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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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통배기 : |
동서남북 사방으로 ㅁ형으로 서서 먼저 치배와 무동이 교차하고 다음에 법고와 법고가 엇갈려 지나가는 놀이를 한다. 다시 사방에서 네개의 원을 만들어 놀다가 진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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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돌림
좌우치기 : |
원형으로 서서 우로 3보, 좌로 3보, 앞으로 3보, 뒤로 3보 옮겨가며 가락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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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합동
좌우치기 : |
상쇠를 앞에 두고 4열종대로 서서 우로 3보, 좌로 3보, 뒤로 3보, 앞으로 3보 옮겨가며 가락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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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쩍쩍이 춤
(연풍대) : |
다시 원형으로 서서 쩍쩍이 춤가락에 맞추어 춤을 추며 돈다. 이때 무동은 가운데로 나가 춤을 추는데 이를 무동깨끼 춤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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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인놀이 : |
상모, 장고, 버나 등이 나와 개인 기예를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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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무동놀이 : |
치배들이 한쪽에 일렬로 서서 풍물을 치는 가운데 법고가 무동을 데리고 나와 무동놀이를 한다. 단무동, 동니받기, 맞동니, 삼무동, 만경창파 돛대사위, 앞뒤곤두, 오무동(동거리, 곡마단) 등의 묘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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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열두발
상모 : |
마지막 마당씻기에 해당하는 놀이판으로 채상잽이가 열두발 상모 쓰고 나와, 서서 돌리기?앉아서 돌리기?누워서 돌리기,자반뒤,집기 등의 재주를 부리며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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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인사굿 : |
삼채가락에 맞추어 다시 원형으로 둘러선 풍물패가 관중들에게 인사를하는 것으로 판굿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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