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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화가 있는 날》 – 2018 테마전 《교과서 돋보기》1탄 – 고려시대의 거울
기간/ 2018.04.25(수) ~ 2018.07.24(화)
장소/ 경기도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 입구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018년 첫 《교과서 돋보기》 테마전 《고려시대 거울》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외출 준비를 하고, 손거울로 자주 본인의 모습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옛날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모습을 보았을까요? 거울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잔잔한 물에 얼굴을 비추어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청동거울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거울은 권위를 상징하는 물건 또는 주술적인 도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시대에 들어서는 실생활에 사용하기 위한 많은 양의 청동 거울이 제작되었습니다. 거울의 뒷면에는 물고기, 용, 꽃과 풀 등 다채로운 무늬뿐 아니라 중국의 신선세계, 당시 유행하던 소설의 한 장면, 한편의 시, 바다를 항해하는 장면 등 다양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소를 기르는 영척’ 이야기가 새겨진 거울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봄날 경기도박물관에서 거울에 담긴 옛 이야기의 교훈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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